2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던 여성을 찾아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전직 축구선수 A(2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한, 함께 성폭행한 이종사촌 B(26)씨에게는 징역 2년6월을 선고하고, 이들에게 8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지난 1월 A씨와 B씨는 술을 마시고 오전 2시 40분쯤 이 여성의 집을 찾아가 성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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