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익산보석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얼리(귀금속.보석) 및 공룡(화석)에 관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키즈보석아카데미 “보석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8월 3일, 10일, 17일) 총 4회간 진행 될 예정이다.
1교시는 신기한 보석이야기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보석박물관 전시관 투어와 보석감정.감별, 보석가면을 만들고 점심식사 후 2교시는 천연 원석을 이용한 보석나무를 만들며 미래의 소망을 담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3교시는 지질시대 체험으로 공룡의 탄생과 소멸의 과정을 담은 공룡화석 만들기 수업이 열린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부모님과 할 수 있는 이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교육 후 박물관 견학보고서 작성과 만들기 방학숙제도 함께 제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에서는 보석의 도시, 익산 재조명 특별전이 함께 열려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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