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주)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동경엠케이주식회사(대표이사 모치즈키 테루오)와 글로벌 사업의 전략적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K택시는 도쿄, 교토, 오사카 등 일본 핵심 8개 도시에 지사를 둔 일본 최대 택시·리무진 서비스 기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택시가 아닌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오가는 고품격 의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번 MOU를 통해 자사 여행상품 구매고객 대상 MK 코리아 자택-공항간 D2D(Door to Door) 서비스를 론칭하고 시중가 대비 약 40% 저렴한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용구간에 따라 하나투어 마일리지 최대 10% 추가적립 혜택도 제공하고 MK택시의 동남아, 중국, 미국 등 해외지사를 이용한 관광택시 및 공항리무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최현석 하나투어 대표이사와 모치즈키 테루오 동경엠케이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정환 MK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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