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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메디시스 '세라스탯'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세라젬 메디시스가 오는 30일부터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실험 장비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GE헬스케어, 지멘스 등 700여개의 체외 진단기기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세라젬 메디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탑재한 당화혈색소 및 염증성질환 측정기 '세라스탯(CERA-STAT)'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측정값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 성인병 종합진단측정기 '세라첵 쓰리인원(CERA-CHEK 3-IN-1)'도 출품한다.
세라젬메디시스는 이번 신제품들의 제품력 홍보에 집중해, 미국 및 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가방침이다.
이진우 세라젬 메디시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미국 최대의 임상병리학회와 함께 개최되어 세계 유수의 의료진 및 주요 바이어들과 교류를 넓힐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기회다. 그 중 미국과 남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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