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내달 8일 모야모야병 건강강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계 희귀질환 집중연구센터가 오는 8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모야모야병’ 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어린이 모야모야병(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어른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정은 교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감성센터(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강좌 후에는 보호자 분들과 공개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모야모야병이란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목동맥의 벽 안쪽이 두꺼워짐으로써 목동맥이 막히고 그 부근에 이상 혈관들이 관찰되는 병이다.

어린이에게 생기는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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