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이번 수해 복구 지원에 자원봉사를 신청한 공무원만도 벌써 200여명(하루 40여명)이다.
이들은 수해로 유실된 도로, 토사로 뒤덮인 농장, 범람한 하천 인근 지역 등에서 청소 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원 효율을 높이기 위해 폐기물 청소와 하천 기능 복원 등으로 조를 나눠 하루 6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수해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 여주군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것에 앞장서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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