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직원들, 광암동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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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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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시공사인 삼성물산 직원들은 지난 25일 광암동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 지원은 기초수급자, 조손가정,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등 생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중에서 불현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날 햇볕이 내리쬐는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삼성물산의 많은 직원들이 반찬 배달에 직접 참여했다.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들은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도 먹기 편한 나물종류와 메추리알장조림 등으로 이루어져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흡족해 했다.

삼성물산의 정석래 팀장은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며, 반찬지원 사업 외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에게 집수리 및 전기공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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