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SK건설과 건설현장 재해예방 QR코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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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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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건설 본사에서 SK건설과 건설현장의 재해예방 QR코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QR(Quick Response)코드는 기존 바코드와 달리 해당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바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코드체계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공단은 주요현장별 위험요인에 대한 대처방안을 QR코드 스티커로 제작, 건설현장에 보급·부착할 예정이다.

해당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추락위험’이나 ‘감전사고 주의’ 등의 단순 경고표지와 달리 상세한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단은 올해 100여종의 QR코드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며 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QR코드 안전보건 스티커를 건설업체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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