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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최한 ‘제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에서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셋째줄 가운데), 이동훈 부사장(왼쪽 둘째)과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오른쪽 둘째), 현고 생태지평 이사장(오른쪽 첫째), 명예교사 김미화(왼쪽 첫째)씨와 참가 대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
입학식에는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과 이동훈 부사장,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 현고 생태지평 이사장, 명예교사 김미화 씨와 참가대원 부모 50여명 등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어느 것 하나 오염되지 않은 것이 없고 여러분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환경 오염은 점차적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며 “환경교실을 통해 이러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그 중요성을 전파해 대한민국이 환경 모범 국가가 되는데 일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중학생 50명(남·여 각각 25명)은 이달 26~30일까지 총 4박 5일 동안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만나는 아름다운 땅,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서 숲과 하천 생태 체험, 별자리 관측, 농촌 생활 탐방, 숲 속의 작은 음악회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환경단체인 ‘생태지평’과 함께 진행하며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회복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행사에 참석한 중학생들은 생태지평으로부터 봉사활동 인정시간 10시간을 받으며, 동아에스티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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