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현대위아, 올 상반기 영업익 2450억원… 전년비 2.6%↑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26 14: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위아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한 245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8.7% 늘어 3조6270억원, 당기순이익은 3.5% 늘어난 1920억원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자동차부품 2조9010억원 △기계 726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2013년 상반기에는 환율하락, 경기부진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이 지속되어 공작기계부문 매출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완성차의 해외 판매 호조세에 따른 차량부품부문에서의 매출증가와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활동의 결과로 전년 동기대비 견조한 매출성장과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들어서는 차량부품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작기계 등 기계부문의 수주 또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실적개선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