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선병원과 협약이후 첫번째 사업으로 실시된 이 날 캠프에는 금호중과 도담중, 부강중 학생 30명이 참여해 ▴병원소개 ▴병원의 직종과 직무이해 ▴심폐소생술 교육 ▴수술실 체험 ▴첨단 의료장비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을 즐기게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진행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날 자녀와 함께 캠프를 찾은 학부모들은 한결같이 ‘장래 희망이 의사나 간호사인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청과 유성 선병원이 진행한 프로그램에 만족해했다.
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세종시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