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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재기 트위터) |
한승오 남성연대 사무처장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남성연대가 재정 상태가 안 좋아서 저희 대표님께서 위험한 퍼포먼스를 준비하셨는데 사고로 이어졌다. 충분히 예행연습을 하시고 전문가들과도 얘기를 나눴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남성연대 측은 경찰조사에서도 "성재기 대표가 자살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재기 대표는 지난 26일 오후 3시께 마포대교에서 투신,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0여명, 수난구조대, 소방헬기를 동원,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된 성재기 대표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27일 오전 7시 성재기 대표에 대한 수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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