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간쑤성 폭우로 25명 사상자 발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27 18: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최근 지진이 발생했던 중국 간쑤(甘肅)성에서 산사태로 인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중국신문망 등 외신에 따르면 간쑤성 톈수이(天水)시에서 지난 22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모두 2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톈수이시 7개 현(縣)과 131개 향진(鄕鎭) 등에서 122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3만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13개 마을은 도로와 통신이 끊어져 고립됐다.

톈수이시 당국은 피해 주민 구조와 이재민 지원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