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양평군에 따르면 (사)물맑은 양평농촌나드리는 관내 17개 체험마을과 다음달 31일까지 ‘양평 여름 물놀이 축제’를 열고 있다.
이 기간동안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 등 체험마을에서 마을 특색을 살린 체험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송어·미꾸라지·민물고기 잡기 등 물놀이 체험 뿐만 아니라 곤충 생태투어, 감자캐기, 옥수수·방울토마토 따기 등 농작물 수확체험이 열리고 있다.
또 과일쨈 만들기, 허브찹쌀 화전만들기, 보리개떡 만들기, 왕당팽이 농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인당 체험비는 마을별로 2만2000원~2만8000원이며, 체험시간은 5~7시간이 소요된다.
1박2일 체험과 2박3일 체험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물맑은 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www.ypnadri.com) 또는 스마트폰 홈페이지(http://m.ypnadri.com)를 참조하거나 물맑은 양평농촌나드리(☎031-774-5427, 54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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