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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투신/사진=성재기 트위터 |
서울 영등포수난구조대는 28일 수색을 끝으로 성 대표에 대한 집중 수색을 중단하고 일상업무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수난구조대는 "다른 업무를 방치할 수 없어 29일부터 일상업무로 전환한다"며 "지난 수색작업에서는 성 대표가 아닌 시신을 3구 이상 찾았다"고 말했다.
다만 소방당국은 성 대표가 떠내려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 인근까지 구조정을 이용해 육안 순찰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성 대표가 투신한 지난 26일부터 구조대원 60여명과 구조차량 5대, 구조정 10척 등을 투입해 성 대표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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