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파수닷컴은 매년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확대를 통해 현재 사업에 필요한 인원을 물론 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소프트웨어 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파수닷컴은 ‘열린 채용방식’이라는 독특한 자사만의 신입사원 공채방식을 실시해 왔다. 파수닷컴은 비전(Vision)과 재능(Talent)을 갖춘 인재 채용을 위해 ‘비스타(VISTA)’라는 독자적인 채용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를 활용해 파수닷컴은 이력서 기재양식과 채용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열린 채용’ 방식을 신입 공채에 활용한다.
파수닷컴 채용 브랜드 비스타 로고 |
또 기존 전형적인 인재채용 방식을 벗어나 잠재성을 높이 평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직무형태를 버서틸리스트(Versatilist)와 아이티 프로페셔널(IT Professional)이라는 두가지로 구분했다. 버서틸리스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인재를 말하며 아이티 프로패셔널은 전문 IT 지식을 기반으로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뜻한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 채용을 위해 해외 유수대학을 중심으로 현지 리쿠르트도 진행해오고 있다. 이같은 파수닷컴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 회사는 ‘2012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파수닷컴은 '2012 서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
이 회사는 채용확대뿐 아니라 고용환경 개선에도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왔다. 차별화된 노사협의체인 노사협의회인 FRT(Fasoo Round Table)를 구성, 직원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들을 해소하고 있다. 또 모바일 오피스 도입, 탄력 근무시간 제도 도입, 3년 근속 포상 휴가, 정년제 폐지 등을 통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춘 근로 환경 개선 활동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박정훈 파수닷컴 인사팀 부장은 “2011년 이후 채용 규모를 2배로 확대하였으며, 작년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역량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 업계 최초로 해외 유수의 대학을 돌며 채용설명회를 진행하여 올해 총 5명의 미국 유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파수닷컴은 금년 하반기부터는 매년 시행되는 신입공채를 상반기(해외), 하반기(국내)로 이원화해 국내외 우수 인재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SW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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