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수지 "수입? 이젠 내가 조금 더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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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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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캠프' 수지 "수입? 이젠 내가 조금 더 가져간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수지는 2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지난 3년 동안 하루도 쉬는 날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수지는 수입 배분에 대한 질문에 "회사하고는 일단 수익이 나면 무조건 나눈다. 그 (회사 몫을 뺀) 나머지 수익을 미쓰에이 멤버들과 나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올해부터는 비율을 바꿨다. 내가 조금 더 가져가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이경규는 "여러분들은 다 소속사가 있지만 나는 나한테 소속됐다"며 "나는 내 수익을 전부 내가 가져간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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