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 보면 버스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상반기 104명에서 74명으로 가장 많이 줄었고 법인택시는 94명에서 69명으로 줄었다. 렌터카는 47명에서 54명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국토부는 하반기에도 여름철 대형교통사고 예방대책 및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대책 등 시기별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박종흠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사업용 차량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며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특별안전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관계부처 등과 협력하여 캠페인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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