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대표, 제2의 변희재?…논란 발언 모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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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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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미홍 프로필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더코칭그룹 대표 정미홍의 발언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정미홍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무현보다는 10배 더 당당하고, 깨끗한 죽음. 안타깝기 짝이 없는 죽음"이라며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의 사망에 대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빗대는 뜬금없는 발언을 해 뭇매를 맞고 있다.

하지만 정미홍 대표의 발언이 논란이 된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정미홍 대표는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에 "그가 잘못한 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라며 "멀쩡한 사람 바보 만들기 쉽다. 사악하고 이상한 인간들이 판치는 세상"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그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나라 망신시켰는데 옹호하는 사람도 있네", "피해자 입장이었다면 고작 경범죄라고 말할 수 있을까" 등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뿐 아니라 정미홍 대표는 지난 1월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등 일부 수도권 지자체장을 모두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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