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對이란 수출 제재 조치에 발목잡힌 中企 위한 공동 노력 협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30 18: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한·미 양국 정부가 30일 서울에서 재무차관급 회담을 갖고 이란에 대한 자동차부품 수출 금지 조치로 난항을 겪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회담에 참석한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지난 1일 발효된 美행정명령 조치로 자동차 부품 수출 관련 국내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코언 차관은 “한국 중소기업이 맞딱드린 어려움을 이해한다”며 “한미 양국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더불어 양국은 한국 중소기업의 對이란 수출 관련 문제를 차관급 회담에서 추가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