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담에 참석한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지난 1일 발효된 美행정명령 조치로 자동차 부품 수출 관련 국내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코언 차관은 “한국 중소기업이 맞딱드린 어려움을 이해한다”며 “한미 양국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더불어 양국은 한국 중소기업의 對이란 수출 관련 문제를 차관급 회담에서 추가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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