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무상교육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교 무상교육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 2017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30일 새누리당 제6정책조정위원장 김희정 의원은 "내년부터 도서·벽지 지역부터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2017년까지는 특별시를 비롯한 전국 전 학년에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상교육에는 △입학료 △수업료 △학교 운영지원비 △교과서 비용 등이 포함됐다.
다만 입학금이나 수업료는 학교장이 개별적으로 정하는 사립학교와 고교 졸업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학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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