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30일 오후1시경 월미선착장을 출항하여 영종도로 향하던 도선에서 신원미상의 남자가 바다로 뛰어내리는 것을 선내 후미에 같이 있던 관광객이 목격, 신고를 하였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 3척과 공기부양정, 122구조대, 헬기 1대를 동원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투신자는 60대로 추정되며 갈색 체크남방에 베이지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고 주변에 개인 소지품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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