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주) 서북부지역본부(본부장 오영춘)가 저소득층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기탁한 ‘지역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의 장학금 기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자 추진됐고, 시는 이를 전달해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영춘 현대자동차(주) 서북부지역본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가운데도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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