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청소년 라 페스타(La Festa)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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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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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고등부 스쿨밴드 동아리 18개학교(20개팀 135명) 마스터 클래스 과정 운영-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전주동문예술거리추진단(단장 김신)은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라 페스타.문화예술교육 및 공연예술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 사업은 전주시 주최, 전주동문예술거리 주관 및 전주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총장:김인종)가 후원으로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다.

마스터클래스는 20개팀(중5 ,고15)을 대상으로 전문 실기 능력과 이론 향상을 위한 .전문과정.을 진행하고, 베틀,경연대회.은 참여 동아리 팀을 대상으로 재능을 발산하고자 경연대회를 펼쳐 우수팀에게는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한다. 마지막으로 라 페스타 특별공연은 베틀에 입상한 팀들의 멋진 공연과 함께 연말 재능 기부 공연인 희망 나눔 콘서트로 이어진다.

지난 24일까지 중 고등학교 스쿨밴드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모집 결과 전주공고(매카닉), 전주고(MUZ), 서전주중(Amicus), 전주용흥중(열락)등 전북도內 중. 고등부 18개(20개팀 135명) 학교가 참여하여 지난27일(토)『라 페스타』의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첫 단계인 마스터 클래스(전문과정)는 6주 과정으로 동문예술거리 창작지원센터 2호에서 실용음악 전문교수 지도하에 운영되며 중. 고등부 100여명이 참여한 1차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용희(교수)의“스쿨밴드 활동과 공연예술의 이해”강의와 함께“재즈피아”의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특별 오프닝 연주가 있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해 마스터클래스를 찾은 서전주中 조현석 선생님은 “학생들이 실용음악을 이해하고 공부하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하다. 전주시가 기획한.라 페스타.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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