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이원일 순경, “4대악 유공”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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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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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경찰서(서장 이형세)는 31일 청소년계 이원일 순경이 4대악 근절 관련 도내 2위의 성적으로 경장으로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양경찰서 청소년계 이원일 경장은 올해 상반기 4대악 근절 관련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부문 평가에서 관내 27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부전담경찰관제를 운영하여 교내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하고 학교폭력(우려) 학생에 대한 코칭-폴 상담실을 개소하여 재범 방지에 애쓴 점, 청소년 선도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등의 유공이 인정되어 특진했다.

이원일 경장은 “그동안 4대악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고생한 여성청소년과 동료들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고 9월에 결혼식을 올리는데 약혼녀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이러한 영광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세 고양경찰서장은 “4대악 척결 관련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였지만 청소년계 이원일 경장은 학교폭력 업무관련, 창의적이고 한발 앞서는 업무를 추진하였기 대상자로 선발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4대악 관련 학교폭력 체감 안전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이원일 경장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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