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1전투비행단, 내달 2일 전투기 이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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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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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공군 11전투비행단이 미국 공군이 주관하는 해외 연합훈련인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을 준비하기 위해 다음달 2일 오전 4시 30분께 F-15K 전투기 이륙훈련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우리나라 공군 전투기 F-15K가 공중에서 미 공군의 급유를 받으며 한반도를 벗어난 뒤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일련의 과정이다고 한다.

이 훈련은 또 미국 알래스카에서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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