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효리 정재형 (사진:정재형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효리와 이상순을 이어준 정재형이 양복을 요구했다.
31일 이효리는 "결혼식을 하면 와서 축하해주시겠다는 많은 지인분들께. 마음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일일이 못드려 여기에 대신합니다~ 저 잘 살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정재형은 "나 양복해줘(반바지 양복으로다가~) 양복해주는거래! 꼭 받아내야지"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 글을 본 이효리 역시 "음. 당연하지~"라고 흔쾌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011년 이효리와 이상순은 정재형을 소개로 만나 재능기부 프로젝트 싱글 '기억해' 작업을 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