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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1시 30분 대구 영남일보사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중소·중견건설업체 해외진출 설명회’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전문가들의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 = 해외건설협회] |
이번 행사에는 전년의 두배 가량인 8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중소·중견건설업체의 해외 수주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해외시장개척자금 지원 사업 △해외건설현장훈련 자금 지 원사업 △해외건설 보증발급을 위한 사업성 평가 및 금융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이어 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해외건설 금융 지원사업 및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설명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해외건설 전문가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협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수주 지원센터를 통해 해외건설 진출을 희망하는 지방 소재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안내 및 무료상담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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