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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로컬푸드 만들기, 인기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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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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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성농업기술센터, 방학 중 차세대계승보급 교육 성황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로컬푸드 교육과정을 준비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로컬푸드 교육과정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차세대 계승보급 교육의 일환으로, 방학을 맞아 초등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7월 27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로 가지피자, 오이닭고기 냉채, 대파마늘 닭꼬치 만들기, 토마토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고, 토마토 농장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7일 첫 교육에 참가한 30여명의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게 된 좋은 기획가 됐다고 입을 모으며, 다음 회차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를 그 지역에서 소비하고자 하는 것으로,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차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로컬푸드의 참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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