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50세 이상 시니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언론홍보 관련 경력과 SNS,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경험이 있으면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취재(21명), 사진(9명) 분야로 나눠 받는다. 접수는 별도의 서류 없이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oulsenior.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별로 공통교육 18시간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공통교육은 '시니어 시민기자의 역할과 자세', '의사소통', '기획과 컨셉' 등의 주제로 마련된다.
취재기자의 경우 '취재기법', '기사구성', '취재원 섭외', '기사작성과 올바른 글쓰기' 강의가 준비된다. 사진기자는 '매체사진의 이해', '구도와 앵글' 등 수업을 들은 뒤 출사를 나간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점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389-889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