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의왕문화원 주최로 열릴 제13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 기길운 시의회의장, 박용일 의왕문화원장 및 문화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 307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백운서예문인화 대전에서는 성인부 부문에 김인자(용인시), 중등부 부문에 하다연(과천시 문원중), 초등부 부문에 이수민(의왕초)이 각각 대상을 수상한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2명, 특선 43명, 입선 175명 등 총 24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날 김 시장은 “경기도 전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한 제13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 우리 전통 문화의 고유의 정신과 여유를 느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입상한 수상작 중 135점은 이달 31일까지 시 중앙도서관에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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