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에서는 '나의 꿈' 스포츠 단편영화제, 스포츠 영상작품 상영회, 옥외스포츠 행사 등 5개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총 16개국의 60편의 스포츠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중신왕(中新網)이 1일 보도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베이징 올리픽 경기장 지점 CGV 상영관에서 각국의 스포츠 영화가 관객을 찾아간다.
이날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국제스포츠영화제 조직위로부터 홍보대사로 임명된 여배우 린펑(林鵬)은 “이번 영화제의 홍보영화를 찍으면서 올림픽 주경기장인 냐오차오(鳥巢)에 다시 서게 됐는데 순간 5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느꼈던 감동과 흥분이 되살아났다”며 행사참여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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