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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장관, 한미 과학기술대회 참석차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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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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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 지역 창업생태계 벤치마킹도 나서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2013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UKC)와 보스턴지역 창업생태계 벤치마킹 및 창조경제 리더 토론회 참석 등을 위해 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최 장관은 UKC행사에 참여해 미국에서 활약하는 재미 한인과학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보스턴 지역의 창업생태계 성공모델 벤치마킹, LA창조경제리더간담회 후속 토론회 개최 등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에는 MIT, 하버드 등 세계적인 대학을 중심으로 미국의 창업 생태계 성공모델로 알려진 보스턴 지역을 방문한다.

보스턴 지역에서 성공한 벤처기업가들의 사례발표와 토론을 통해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MIT 산학협력담당·창업지원단장 등 창업전문가와의 좌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미국 창업 엑셀러레이터 1위 기업인 테크스타스사 보스턴지사를 방문해 미국 산학협력과 창업지원시스템 및 인규베이팅 전략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지난 5월 LA에서 개최한 창조경제 리더간담회의 후속조치로 보스턴 지역 참석자 토론회를 열어 글로벌 창업지원을 위한 창조경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 후속논의를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파트너스사 공동대표 이희규·김기자씨 등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7일 사이버보안 분야 세계적 기업인 맥아피사와 파이어아이사 CEO들과 만나 사이버 공격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대응과 인력교류 등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8일에는 뉴욕에서 열리는 UKC에 참석해 새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 정책을 설명하고 재미과학자의 역할과 현지 네트워크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UKC 행사는 과학과 기술은 물론 산업까지 포괄하는 재미 한인과학기술자들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과학, 기술, 기업정신의 조화로운 세계’를 주제로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최 장관은 UKC 행사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노력에 재미 한인과학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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