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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카마미라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아타카마 미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타카마 미라'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타카마 미라는 신장이 15cm에 불과한 미라로 인간과 유사한 두개의 손과 발을 갖추고, 신체 구조 또한 비슷하다.
지난 2003년 10월 칠레 라노리아 마을의 교회에서 발견된 아타카마 미라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팔려다니다가 지난 2012년 미국 외계지능생명체 연구단체 스티븐 박사에 의해 공개됐다.
스티븐 박사는 스탠포트 대학에 분석을 의뢰했다. 연구결과 아타카마 미라는 태아가 아니며, 최소 6~8년간 생존한 생명체라고 밝혀졌다.
이에 리플리 박물관 부관장 에드워드 마이어는 아타카마 미라가 페루 지역의 인디언이 만들어낸 미라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타카마 미라에 대한 뚜렷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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