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원시설 및 수상레저시설 24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인명구조장비 위치 및 적정수량 비치여부 ▲유기기구 안전성 검사 ▲안전관리자 배치 ▲사업자 준수사항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도는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사용금지 및 제한을 하고, 안전관리가 소홀한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안전조치 추진상황을 파악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유원지나 수상레저시설에서는 자칫 방심한 사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휴가철 유원시설과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도 구조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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