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망(東方網)] 구르고, 먹고, 자고, 기어오르고…… 고화질 생방송으로 자이언트판다의 실생활을 전하는 ‘판다 채널’이 인터넷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카메라 앵글에 잡힌 판다들은 싸우고 장난치거나, 하릴없이 뒹굴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며, 미동도 않은 채 10분 가량을 누워 있기도 한다. 진솔한 판다들의 실생활 중계를 통해 네티즌들은 밀착거리에서 국보 판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좀 따분하긴 하지만 아주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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