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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경새재 영화제’장면. [사진제공=문경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제11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경새재 영화제’가 8월 2일, 3일 이틀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문경청년회의소(회장 황신창)가 주관하고 문경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올해로 열한 번째로 개최되며, 8월 2일 저녁 8시 30분에 신하균, 이민호 주연의 ‘런닝맨’이, 8월 3일 저녁 8시 30분에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상영됐다.
한편 영화상영에 앞서 문경청년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 이벤트, 문경읍민 노래자랑, 댄스 공연, 난타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도 펼쳐 문경새재를 찾은 피서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한 여름 밤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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