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악역 배우 김희원, 바지도 혼자 못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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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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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런닝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악역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에는 정웅인과 안길강, 김희원 등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게임 미션은 손 안 대고 '몸빼바지 입기'였다. 런닝맨 멤버들은 능숙하게 서로 도와가며 바지를 입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희원은 혼자 평상 위에 누워 바지를 입기 위해 입으로 물고 고개를 숙이고 독특한 자세를 취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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