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
8월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김희원은 영화 속 악역 이미지와 달리 허당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김희원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땀으로 흠뻑 젖었다. 지석진은 잔뜩 지친 김희원의 모습에 "운동 좀 해라. 나보다 체력이 약한 것 같다"며 도발했다. 이에 둘의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팔씨름 대결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최약체 지석진이 김희원을 상대로 이긴 것.
당황한 김희원은 "왼손잡이다"라며 변명했지만 이어진 왼손 팔씨름에서도 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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