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경석 트위터) |
서경석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설민호 분대장 내외와 함께. 21살이나 어린 동생이지만 배울 게 많은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에 이어 군 생활 중이어서 치르지 못한 결혼식의 사회를 내년 초에 봐 주기로 했다. 주례 봐야 하는 거 아닌가? 행복하소서. 멋진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서경석과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를 통해 만난 공병 청룡대대 설민호 분대장 부부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4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결혼 전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설민호 분대장을 위해 부교 위에서 아내에게 장미꽃을 전하는 '부교 프러포즈' 작전을 펼치는 등 끈끈한 전우애를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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