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소방서) |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이용객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과 함께 화재예방 등 안전환경 조성과 국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3년간 물놀이 안전사고는 124건에 13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사고발생 원인으로는 안전수칙불이행 73명(54.1%), 수영미숙 25명(18.5%), 음주수영 22명(16.3%), 기타 15명(11.1%) 등의 순이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 안전수칙을 무시한 개인부주의, 음주수영 등 안전 불감증에 의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 물놀이 및 야외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