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고 싶었던 손, 서로 손 잡으려다 그만 "으어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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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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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싶었던 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잡고 싶었던 손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잡고 싶었던 손'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두 마리 카멜레온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특히 덩치가 작은 카멜레온이 손을 뻗자 큰 덩치를 자랑하는 카멜레온 역시 손을 뻗었다. 하지만 덩치 큰 카멜레온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그만 떨어지고 만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잡고 싶었던 손, 카멜레온 너무 귀엽다" "당황하셨어요?" "뭔가 애틋하다" "웃긴데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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