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진 증가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반도의 지진이 증가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만 총 65회 지진을 관측됐으며, 이는 2010년 한해 발생한 42회와 비교해도 54.8% 증가했다.
이 중 8회를 제외하고 모두 해역에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서해에서 발생한 지진은 46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의 증가로 우리나라도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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