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소희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정웅인이 소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정웅인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 'Happy! 로즈데이'에 함께 출연한 원더걸스 소희에 대해 말했다.
정웅인은 "소희가 처음 봤을 때 너무 말수가 없고 낯을 가렸다. 앞으로도 연기할 것이라고 하기에 '너를 깨고 원더걸스로서의 시선을 떨쳐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이니까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한 거고, 3~4년 후에 발전된 모습을 봤을 때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정웅인은 준비 없이 연기에 도전하는 아이돌들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드라마 ''Happy! 로즈데이'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부부가 아내는 옛 연인과, 남편은 스물한 살 꽃집 처녀 가장을 만나면서 연정을 품다가 이별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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