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산사태 예방 등 산림재해 방지 분야는 국민안전을 중시하는 현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 중에서도 집중관리되는 과제라고 강조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뿐 아니라 임도, 숲가꾸기사업장, 산림형질변경지 등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을 지시했다.
특히 장마가 끝난 것으로 예보되어 업무에 소홀해질 우려가 있으나,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우려는 여전한 만큼 산사태 방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135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사방댐 26개소, 계류보전사업 16km를 6월말까지 마치고, 산지보전사업, 산림복원 등의 사방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