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른 ‘5+2 광역위원회’의 역할 및 기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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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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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 8(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역위원회 발전방향 정책 세미나 개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5+2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 사무총장협의회(회장 : 김화진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는 8일 14시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정부 지역발전정책 추진 기관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새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른 광역위원회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달 18일 청와대에서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국민이 체감하는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지역발전 정책 방향에 대한 보고를 한 후, 실질적인 지역단위의 지역발전정책 추진기구인 5+2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의 역할 및 기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략으로 제시된 ‘지역행복생활권 구현, 맞춤형·패키지 지원, 지역 주도 및 협력강화’라는 3대 원칙을 제시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지역발전 정책을 둘러싼 시·도간의 연계협력 방안 및 이를 지원할 지역 추진기구의 필요성과 시·도 및 시·군간 또는 지역단위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부산대학교 임정덕 교수의 기조연설 및 산업연구원 장재홍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경성대학교 배준구 교수를 좌장으로 7명의 각계각층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세미나의 기조연설로 나선 임정덕 부산대학교 교수는 ‘새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연계협력 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지방정부의 공동협력 방향과 이를 연계하여 지방과 중앙을 연결하는 광역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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