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이어준 '가시꽃'…무슨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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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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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장신영 열애 [사진=JTBC '가시꽃']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장신영과 강경준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종영한 가시꽃은 성폭행과 가족의 죽음,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 등을 경험한 전세미(장신영 분)가 거대 기업과 권력가들을 상대로 벌이는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강경준은 태강그룹 부회장 강혁민 역을 맡았으며 장신영은 자신의 집안을 몰락하게 만든 강혁민 일가에 복수하는 전세미로 변신했다.

드라마를 통해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극중 사랑할 수 없는 원수지간이다.

장신영은 복수를 위해 강경준을 유혹하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됐다. 농도 짙은 키스신은 물론 베드신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다소 무거운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지으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갔다.

eNEWS는 7일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춘 강경준과 장신영이 지난 3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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