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BOE) 마크 카니 신임 총재는 이날 취임 후 첫 인플레이션 보고회에서 “영국 실업률이 7% 밑으로 내려갈 때까지 금리를 현행 0.5% 수준에서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국 경제전략은 물가상승과 금융안정성 위협을 억제하면서 안정적인 경제회복을 이끄는 것”이라며 “올 들어 경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고 그 폭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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