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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이현도가 9년 만에 지상파에 얼굴을 비쳤다.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힙합의 조상 듀스특집'에 출연한 이현도는 故 이성재와의 추억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 이후 듀스, 이현도, 김성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듀스는 이현도와 故 김성재로 구성된 2인조 그룹으로 지난 1993년 1집 '나를 돌아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 곡이 히트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한 듀스는 이후 '우리는' '여름 안에서' '굴레를 벗어나' '상처' 등 명곡들을 발표했다.
하지만 1995년 11월 멤버 김성재가 사망하며, 해체하게 된다.
이후 이현도는 1996년부터 솔로 활동과 함께 프로듀서, 작곡가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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