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초·중학생 소프트웨어 창의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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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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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어릴 때부터 프로그래밍 등 소프트웨어(SW)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8일부터 9일까지 SW 창의 캠프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었다.

이번 캠프는 초·중학생의 SW 및 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생 30명과 학부모 30명, 중학생 40명 등 100명의 캠프 참가자 선발은 지난달 전국 시·도 교육청 협조로 지역별 인원수 배정 및 선착순으로 이뤄졌다.

SW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SW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 특강, 교육용 컴퓨터언어인 스크래치 및 임베디드 키트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실습, SW전공 대학생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일준 미래부 정보통신산업국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21세기는 SW의 시대이며 프로그래밍은 문제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지속적인 SW 학습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이 돼달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SW 학습을 권장하고 재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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