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초·중학생의 SW 및 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생 30명과 학부모 30명, 중학생 40명 등 100명의 캠프 참가자 선발은 지난달 전국 시·도 교육청 협조로 지역별 인원수 배정 및 선착순으로 이뤄졌다.
SW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SW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 특강, 교육용 컴퓨터언어인 스크래치 및 임베디드 키트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실습, SW전공 대학생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일준 미래부 정보통신산업국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21세기는 SW의 시대이며 프로그래밍은 문제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지속적인 SW 학습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이 돼달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SW 학습을 권장하고 재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